욕하는 아이 > 영.유아기

본문 바로가기

목록

통합 욕하는 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77회 작성일 13-05-06 00:00

본문

비슷한 또래끼리 놀다가 서로 욕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어떤 때는 집에 손님이 왔는데 그 앞에서 “야! 똥이나 먹어.” 등 저질스런 말을 하거나, 좀 더 심한 욕이라도 한다면 부모의 스타일이 정말 말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들이 이성을 잃을 정도로 화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욕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부모가 금지시키는 그 어떤 것을 함으로써, 권위자가 금지시키는 것을 내가 했다는 어떤 힘을 느끼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화를 내거나 약 올라하면 아이는 더욱더 욕을 자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한테 “자! 이제 네가 말한 것은 다 들었고,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되고, 그래도 계속할 때는 너를 빈 방에 격리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저질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부모가 전혀 동요되지 않고, 충분히 아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부모 중에는 아이가 욕을 하는 경우“너, 계속 그런 식으로 말하면 귀신이 잡아가거나, 호랑이가 물어간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머지않아 부모가 자기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해수소중한아이 의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68 (분당프라자) 405호 전화:031-717-5545,031-717-5536,031-713-3589(FAX)
해수 상담클리닉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554 전화 031-719-1255,031-719-2686,031-719-2687(FAX)
Copyright © www.haesu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