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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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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01회 작성일 1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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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에게 “나는 언제 죽게 되는 거야?”
또는 “엄마는 곧 죽을 거야?” 등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이 시기 아이들이 죽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죽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려면 적어도 7~8세는 지나야 됩니다.
죽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적어도 다음의 세 가지 개념을 이해했을 때 죽음에 대한 개념을 형성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죽음이라는 것은 한 번 죽으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의미가 있고, 두 번째 죽으면 몸의 모든 기능이 없어지고, 세 번째로 남들만 죽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나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 때 죽음에 대한 개념을 이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죽음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아는 시기는 적어도 만 7~8세를 지나, 만 9~10세 무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집에서 기르는 화초가 다 죽어갈 때 분갈이를 하고 항생제를 뿌리고 물과 거름을 주어 쉽사리 다시 살려내는 것을 보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는 화초를 살려내듯이 인간도 다시 살려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늦장가를 가 아이를 늦게 본 아빠들은 아이로부터 아빠는 죽지 않지? 하는 질문을 받으면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아빠 자신도 아이가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지 건강도 유지하고, 경제적으로도 가정을 안정시켜 놓아야 되겠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느닷없이 아이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이때까지 막연히 느끼고 있던 불안이 현실화 하면서 당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죽음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는 대개 자기를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져 이 세상에서 나 홀로 남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대한 불안 때문입니다.
대개의 경우 엄마나 아빠는 그렇게 쉽사리 죽지 않고, 상당히 오랜 기간 이 세상을 너와 함께 살아갈 것이고, 너 또한 죽을 날이 네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오랜 기간 남아있다는 간단한 설명으로 아이의 불안은 사라지고 이런 질문은 곧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자취를 감출 것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엄마를 당혹하게 만드는 질문 중의 하나가 동생이 어디로부터 오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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