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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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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40회 작성일 1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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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는 남자고등학생의 20~25% 정도에서 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여자의 경우는 이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모 조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30%이상은 자위행위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자위행위는 신체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종교적으로 죄가 되고, 도덕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죄책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심한 갈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아직까지는 자위행위 자체가 신체에 해가 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청소년들은 자위행위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죄책감에 빠져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나는 왜 이정도 밖에 안 되는 인간일까?’ 하고 자기 갈등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교공부나 친구관계, 운동 등을 하는데 써야 할 건설적인 에너지를, 죄책감이나 느끼고 자신을 비난하는데 쓰게 되면 이것이 더 큰 문제인 것입니다.
심할 정도로 자위행위에 탐닉해 하루에도 몇 번씩 시도하고 , 하루 종일 성에 대한 공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학교생활이 힘들 정도이면, 소아정신과 의사를 포함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도가 아니면 자위행위 그 자체가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부모 쪽 에서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네다섯 살 남자아이가 고추를 만지면 “야! 너 그렇게 자꾸 고추 만지면 고추가 닳아서 떨어진다”부터 시작하여,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해 중학교 입학 이후 자위행위를 할 시기가 되었거나 아니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눈치 챘을 때 “너, 자위행위 자주하게 되면 신체의 기가 빨리 빠져 나가, 아프게 되거나 나중에 빨리 늙는다.”고 쓸데없이 겁을 주어, 아이의 불안을 야기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위행위가 다소 심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남자아이의 경우 농구나 축구 같은 격렬한 운동, 그리고 여자아이의 경우는 취미활동을 하도록 북돋워주므로써 성적인 에너지를 적절하게 건설적으로 잘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대다수의 경우는 예상 밖으로 문제가 쉽게 해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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